저도 더 이상 못참겠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저를 개 호구로 봤는지
잘 알겠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 의견 들어주고 수렴하며
좋은 팀으로 일하자고 노력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일부는 그런 저의 모습을 보고 호구취급을
했습니다. 그래서 참지못해 싸웠습니다.

저도 이제 개싸움 해야겠습니다.
개싸움 할 줄 몰라서 그동안 안한거 아닙니다.
적어도 선은 지켜야겠다 생각해서 선을 넘지 않은
것 뿐입니다.

부디 이 제 결정이 제가 한걸음 더 나갈 수 있는
유용한 결정이 되길 바랍니다.
안되고 박살난들, 상관없습니다.
저는 언제나 그래왔듯 살 길을 찾을거고
그건 여전히 유효할겁니다.
부디 제 싸움의 결말이 좋기를 기도해주세요.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