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승은 못했지만  성적을 잘 내지않았느냐  (실제로 보답을 드렸다 라는 표현을 씀)

요르단 전까지는 13경기 무패였다라.... 좋은 점이 많았다 긍정적이었다

 

2.그래도 대회 4강인데 실패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중동에서 했으니 일본 중국이 나가 떨어진것처럼 그들만의 응원에서 밀린것이다

다시 말하는데 너희들 한국축구팬들만큼 우리들도 우승하고 싶었다

어려운 상황에서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는걸 생각하고싶다

 

3.(국내 여론이 엄청 안좋은것에 대해서는)  

감정적인 부분은 축구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사우디전 호주전에서 이겼을때에는 언론이나 여론이 환호했는데

탈락하고 오니까 당연히 여론이 뒤집히는거 같다

이건 성장하는 과정이다 ...

 

4.(손흥민에게 트로피 없으면 무의미 하다라는 질문)

손흥민은 멋진주장이고 좋은 리더다 아쉽게 되었다

트로피를 들고오는것이 좋았을텐데 그러지못해서 감정적으로 힘든 순간이었지 않을까 한다

3월에도 당연히 대표팀으로 합류할 것이고 다가오는 경기에 새로운 목표로 싸우겠다

앞으로의 국대경기나 클럽경기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길 응원하고 바란다

 

마지막

다음 주쯤 출국해서

휴식한 후 유럽가서 이강인 손흥민 외 다른 선수들 경기 볼 생각이다

일하는 방식은 원래 많은 출장이 있다

니들이 뭐라고 하든간에 난 앞으로 내가 하던대로 하겠다 마음껏 씨부려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는 완전 석열이 화법이네요

이거 완전 그냥 손흥민 팬이 관중으로 갔다오는 수준이에요

 

지금까지의 인터뷰 내용을 보시면 제가 확 줄였지만

"제가 책임이 너무 크다 제 잘못이다 그동안 준비가 덜했던거 같다

향후 거취는 축구협회에게 맡기겠다" 라는 내용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얘는 그냥 경질을 할 것이 아니라 계약서 내용을 꼼꼼하게 체크해서 소송걸어야 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