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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둥글 살자는
게시물ID : lovestory_950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2
조회수 : 179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4/02/12 10:20:45

둥글둥글 살자는

 

세상은 서로 도우며

어울려 사는 곳이라는

 

제 삶에서 모나지 말고

또 저 잘난 것 자랑 말고

 

행여 제 눈에 곱지 않다고

지나치게 흉 또는 탓하지 말고

 

남의 나쁜 행동 흉 하나면

제 흉은 몇백이라는 말도

 

또 옛날 어른들 말씀에

모 난 돌이 정 맞는다던

 

석수장이의 일이 모 난 돌

반듯하게 다듬는 일이라는

 

세상 곳곳 스치는 모든 눈이

행여 모 난 돌 있나 살펴보는

 

그래서 본인이 아무도 몰래

숨겨 은근슬쩍 했던 모난 일

 

남의 눈에는 너무도 크게 보여

환하게 꼭 밝혀진다고 말했던

 

그래서 누구나 모난 행동 말고

둥글둥글 이해하며 탓 말라는

 

그래서 경험으로 생긴 말이

세상사 모두 세옹지마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생겨

저에게로 돌아올지 모른다는

 

주변의 누구를 깊은 생각도

일정한 목표도 없다고 험담

 

더러 비웃는 말 할 수 있지만

그것은 제 잘못 그러니 모나지 말라는

 

둥글둥글 그렇게 사는 것이 가장

원만한 평범한 민초의 삶이라는

 

그리고 행여 꼭 한 가지 제 부모님을

어찌했던 철천지원수 아니면 참으라는

둥글둥글 그렇게 원만하게 살아보라는

 

내 것과 남의 것

 

세상의 모든 것이

꼭 둘로 나눈다면

 

아무리 욕심나더라도

참으로 탐이 나더라도

 

내 것과 또 다른 남의 것은

분명하게 구별해야 한다는

 

그것 구분 못 해 생긴 일은

모두 실수한 제 책임이라는

 

또 더러는 말하기를 무언가

내 손에 꼭 쥐고는 있어도

 

그것이 결코 내 것 아닌

그런 것들 더러 있다는

 

그래서 어른들 말씀하시길

제 것은 철저히 잘 관리하고

남의 것은 절대 탐내지 말라는

 

지나친 탐욕

 

민초들 삶의 생활 주변에서

더러 눈에 뜨이는 일 중에

 

남의 것 탐내다가 제 신세

홀딱 망쳤다는 그런 말 들려

 

그런 이들은 제 것도 반듯하게

잘 못 지키면서 욕심만 많다는

 

제가 살아가는 세상의 삶 중에

제 것만 잘 지켜도 성공이라는

 

또 더러는 이웃집 곁눈질하다가

집안 망신당했다는 말도 들려

 

스치면서 만난 이의 미소가

저의 마음 설레게 했다며

 

이상한 핑계로 엇나간 행동이

제 집안 행복 망치기도 하는

 

그래서 제 것 반듯하게 잘 지키는

그 일도 쉽지 않다는 말도 들려

 

그래서 생겼다는 말이

너나 잘하세요 또는

모두가 내 탓이요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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