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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공무원이란 직업의 인기가 많이 시들었다고 하죠...원인은?
게시물ID : sisa_12318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근드운
추천 : 5
조회수 : 81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4/02/17 09:00:01

스크린샷 2024-02-17 084032.png

 

요즘 공무원 인기가 시들었다는 말이 많이 있습니다...

원인이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공무원이란 직업에 대한 착각으로 부터 시작된 공무원의 도전이 문제고 시스템도 문제라고 봅니다

지금도 공무원하면 그저 노후가 보장된 안정된 직장이란 생각이 만연하고 또한 그렇기도 하죠

이렇다보니 imf로 한때 신의 직장이라 불리던 곳들조차 무너지던 시절 안정된 직장이 인기가 있었고 공무원이 인기 직장이 되었던 거죠

그런대 힘들게 시험을 치르고 들어가고 보니 민원에 시달려야하고 윗상사의 꼰대질도 심하고 왠지 자신이 일하는 곳만 힘든 기분이 든단 말이죠...

그래서 공무원이란 직업은 가뜩이나 책임감이 떨어지고 이기적 풍조가 만연한 2030세대에겐 안맞는 직장이 된겁니다...

그렇기에 이 공무원이란 직장의 선입관을 깨는게 필요합니다...

그럼 공무원은 뭘까요...공무원은 국민을 위한 서비스직입니다...국민이 살아가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손발이 되어주고 머리가 되어주어야 하는 직업이란 말이죠...그만큼 책임감이 필요한 직업이고 봉사정신도 필요한 직업입니다...

즉 공무원을 뽑는 기준이 국영수 이딴 시험 점수가 아니라 그가 얼마나 봉사 정신과 책임감이 투철한지부터 봐야하는 직업이란 말이죠

뭐 물론 사람 속마음을 어떻게 살피겠습니까...

그래서 일단 진입 장벽을 낮게 만들고 국민을 위한 봉사 정신이나 책임감이 자신과 안맞으면 그만두면 되도록 하는 시스템이 필요한거죠...

그런대 지금 우리나란 공무원을 이론적 시험 기준으로 뽑고 공무원이란 직업을 국민을 위한 서비스직이 아니라 국민을 다스리는 직업으로 만들어놔 버렸습니다....돈은 국민이 주는데 말이죠

주객이 전도됐다란 말은 이럴때 쓰는거겠죠...

지금 우리나란 공무원 인기가 시들었다고 말할때가 아닌 공무원이 뭔지에 대한 개념정립부터 다시 해야 하고 공무원 시험도 바꿔야하는 상황입니다...

급이 올라갈수록 놀고먹는 공무원 시스템도 바꿔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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