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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은 어리둥절한 이야기
게시물ID : freeboard_20212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약국
추천 : 1
조회수 : 80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4/02/18 22:37:11

지인의 아는 언니가 핸드폰을 주움

 

그 상태로 화장실을 갔다가 주머니에 있는게 불편해서 화장실에 두고 감

 

분실자가 신고를 했고, 경찰이 와서 CCTV돌려보다 그 언니가 줍는걸 찾아서 용의자로 지목됨

 

그래서 조사 받음

 

여기서 그냥 실수를 인정한사람이면 이야기 할게없는데

 

내가 핸드폰을 찾아줘야 할 의무가 있는것도 아닌데 왜 날 조사하는지 모르겠다 했다고..

 

분실자는 남자분이셨기때문에 여자화장실에 두고 나온덕에 절대 찾을 길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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