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떠들다가 10시 마감이래서 정리하고 나왔어요.
나이가 제일 젊은 대리 한명이 계산하고 1/N하기로 했구요 (N=4입니다.)
저 빼고 나머지 3명 다 30대라서 젊은 사람들 사이에 끼는게 부담스러웠는데 격없이 이야기 해서 좋았어요.
택시 타고 가면서 정산금을 송금하려고 했는데
1/N=3만 5천원만 보내기 좀 그래서 5만원을 보냈어요
대리한테 술도 거의 못 사주고 너무 계산 칼같이 나누면 경상도 싸나이 아닌 거 같고ㅋㅋ;
다음엔 종종 같이 한 잔 해야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