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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과 '총선 출사표' 임태훈 "무도한 권력과 싸우겠다"
게시물ID : sisa_12327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2
조회수 : 65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4/03/04 13:46:03

 

 

15년 군인권센터 이끈 임 전 소장,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출마... "채 상병 사건 진실 찾을 사람"



  
"군에서 수많은 사건 은폐와 조작이 있었지만, 대통령이 압력의 주체였던 적은 없었습니다. 대통령이 권력을 남용해 개별 사건 수사에 개입한 일은 명백한 반헌법적 국가 범죄입니다. 흔들림 없이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의 진실을 되찾아 올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 임태훈이 하겠습니다."

15년 간 군대 내 인권침해 등을 공론화해온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이 '대통령실의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에 맞서 싸우겠다'며 22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임 전 소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국회의원 '국민후보'에 출마한다"고 발표했다.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비례대표 후보로 총 30명을 배치하기로 합의했고, 이 중 시민사회를 대표해 연합정치시민회의가 4명의 '국민후보'를 추천한다. 

2009년 군인권센터를 설립한 임 전 소장은 이날 센터의 상징인 군인 배지를 가슴에 단 채 기자회견에 임했다. 군 사망사건 유가족 6명도 기자회견에 동참해 힘을 보탰다. 국회 소통관 사용은 권한이 제한돼 있는데,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신청으로 기자회견이 가능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24296?sid=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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