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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지막날, 몸풀기로 더블 블랙 다이아몬드 들어갔다가 참교육 당했.
게시물ID : freeboard_20222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reenkorea
추천 : 2
조회수 : 5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3/15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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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니세코 유나이티드 스키장 안에 있는 안누푸리 스키장에는 굉장히 유명한 백컨트리 코스가 있습니다.

관리를 하기 때문에 눈사태로부터 안전한 곳입니다. 다만 이용객들이 많아 빙판이 많지만 눈사태 위험이 있는 외부 백컨 코스가 닫혔을 때는 모두 이 곳으로 달려오는 인기 코스지요.

마지막 날, 아침 몸풀기로 이 코스를 택했는데, 빙판에서 두 번 넘어졌습니다. ㅎㅎㅎㅎ

2년도 안된 부츠인데도 제가 너무 강하게 타서 부츠가 무너져서 제대로 턴이 안 되고 있지만 최선을 다해 찍었습니다. (새 부츠를 주문했으니, 한국에 도착하면 장비 소개 영상을 나중에 올리도록 할께요.)

이번 영상은 G7, 에 사와 코스 특성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컷으로 찍은 영상입니다.

첨부터 끝까지 쭈욱 편집 없이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느낌이구나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중간 중간 잠깐 데니가 찍은 영상 부분을 넣었는데, 같은 장소와 타이밍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즐감하시고, 니세코 유나이티드 여행에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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