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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억 강남 아파트 2채’ 이수정 “저축해 모은 집…"
게시물ID : sisa_12341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6
조회수 : 104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4/03/27 10:32:55

 

 

민주당 김준혁 후보 “강남에 출마할 것이지” 질문에 반박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후보(사진)는 서울 서초구에 38억원 상당의 아파트 2채를 보유한 데 대해 출마지와 무관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대전에도 선산이 있고 할머니가 물려주신 집도 있는데, 그러면 저는 대전에 출마를 해야 하나”고 반박했다.


 
이 후보는 2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후보가 “이 후보는 총 재산 85억5000만원으로 배우자와 서울 노른자 땅에 아파트 4채와 상가 3채를 갖고 있다. 굳이 이렇게 서울에 부동산을 많이 갖고 계신 분이라면 강남에 출마할 것이지 굳이 경기 수원으로 출마하신 이유가 궁금하다”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이 후보는 “제 배우자와 저는 전문직에서 정말 성실하게 25년 이상, 배우자는 거의 한 30년 정도를 근무했다”며 “현재 배우자는 변호사 로펌에서 파트너로 일하고 있고 그리고는 전주 이씨 종손이라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재산도 많이 있다. 저희 아버님이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사시던 집을 주시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 재산을 자세히 보면 강남에도 있지만 대전에도 있다. 저희가 대전 사람들이다 보니까 대전에 선산이 있고 할머니가 물려주신 집도 있는데 그럼 저는 대전에 출마해야 하냐”며 “저는 수원지역 사건 사고를 25년 동안 쫓아다닌 사람으로 수원을 잘 알고 있다”고 맞받아쳤다.
 
그는 “제 재산과 연관해서는 저는 철저히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집과 재개발을 위해서 30년 동안 가지고 있는 집이 지금 모두 사실은 멸실된 상황”이라며 “제 이름이 2분의 1 올려져 있는 집이 새로 개축이 되는 경우에는 그쪽으로 이사를 가고 현재 살고 있는 집은 지금 매매를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제 능력으로 저축을 해 모은 집은 두 채이고 그리고 한 채는 재개발을 위해서 현재 멸실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18375?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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