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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테러범의 남기는 말,변명문2와 최후진술서
게시물ID : sisa_12346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이어
추천 : 12
조회수 : 54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4/04/02 18:13:47

남기는 말 11월 30버전 합본.png

 

소위 남기는 말2,( 변명문 2)입니다.

 

'놈이 호흡을 이어간다면 차기 붉은당 공천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커졌다' 

'총선에 악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다.'

이걸로 봐선 살해한 이후 소위 비명계를 통한 민주당분열가능성과 같은 정치적 상황까지 고려한 거 같네요.

이건 살인을 많은 고민을 포함한, 정치적으로 행한 증거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함.


 

 

김진성 최후진술서모음.png

 

본인이 밝힌 암살의 동기는 이렇군요.

요약)앞으로 정권을 좌파들에게 빼앗기면 대한민국이 부정되고 파괴될 것이다. 이 흐름을 막아야 한다.

재판을 통해 이재명이 정치적 활동을 못하게 되길 기대하였는데, 한번도 제대로 처벌이 되지 않더라. 그래서 나는 사법부를 못믿겠다. 게다가 사법부가 고의로 재판을 지연해서 이재명이 공천권 행사를 할 수 있게 해줬다. 그래서 사법부를 통해 이재명을 처벌한다는 기대를 포기하고 직접 실행하게 되었다. 그리고 내 변명문 공개해라. 

 

 


 

진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뿐 아니라, 공공연하게 위 내용을 강화하고 긍정해주는 정치인들도 많다는 게 문제입니다. 

 

우리는 암살 테러범을 '광신도' 정도로 폄훼하겠지만, 아닙니다. 이들은 엄연히 현실에 존재하는 정치세력이고 사람들임. 

 

이들은 기성정치인들이 정치적으로 충동질하는 대상이기도 함.

 

 

무엇보다 일단 암살 시도가 있은 후 언론에서 변명문에 대해 그토록 많은 기사가 있었지만

 

정작 주진우 기자를 통해 발표가 되었는데도, 그 어디에서도 보도하지 않고 있는 걸 보면, 언론은 이미 망가진 상황같음.  

 

사실, 공개하고자했다면, 진작 검찰이나 수사기관에서 먼저 언론에 뿌렸겠죠. 그런데 채널 에이 조중동이 조용한 것은 이건 절대 공개하고 싶지 않은 겁니다. 그 이유는 소위 자칭 우파라는 수많은 사람들의 속마음이 이 변명문에 투영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배후에 대해서는 '존재하지 않는 배후를 자유 정부가 어떻게 창조하겠는가?' 라고 선제적으로 밝혔습니다. 뭔가 아이러니한 배후에 대한 자백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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