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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자 水則載舟, 水則覆舟
게시물ID : sisa_12349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백백마법사
추천 : 5
조회수 : 41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4/05 08:51:32

오늘의 한자입니다.

 

水則載舟, 水則覆舟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물은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

 

이런 말입니다.

 

 

물방울 한 방울은 그 힘이 미약합니다.

하지만 그 물방울 한 방울이 모이고 모이면 그릇에 물이 차게 되고

그것이 모이고 모이면 시냇물이 되고,

그것이 모이고 모이면 강이 되고

강이 모이면 바다가 됩니다

그 물이 배를 뒤집을 수도 있고

그 물이 배를 띄울 수도 있습니다

표 한 장은 힘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내 표 한 장이 무슨 힘을 발휘할 수 있겠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 표 한 장 한 장이 모여 

거대한 민심의 바다가 되고

그 민심의 바다에 배(정당)는 뒤집어질 수 있고

그 민심의 바다에 배(정당)은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투표합시다

민심의 바다로 우리 함께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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