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정치혐오
게시물ID : freeboard_20237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테비아쩔어
추천 : 5
조회수 : 59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4/04/11 17:04:30
전 경북에서 태어났고
대구에서 살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아니지만, 
제 주변인들은 거진 다 국짐당을 멀리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거결과보면 늘 TK는 국짐입니다

여기에는 단순하면서도 단순하지 않은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만,
온라인에서 보면(오유도 절대 예외 아님) 
이해하려고 하기 보단
국개의원들의 의도대로 
쉽게 잘라내더군요

요인즉, 저것들은 사람도 아니다 식으로 
혐오하고 단절해버린다는 거죠.

어떤 자들은 그래서 
부모가 국짐이라 의절했다 식의 발언도 아주 자랑스럽게 하던데.. 
결론은 ㅡ 그런 반응 모두 국개의원들에게만 좋은 거라는 거죠.

어쨌든
총선이 끝났네요.
부디 결과는 받아들이고 혐오는 멈추는 알흠다운 세상이 되길.

전 여당이든 야당이든 솔직히 될대로 대라,
국회의원은 여당이든, 야당이든
전부 국개의원이다.
믿을 놈은 없다,
내 가족만 편하면 되고,
내게 똥만 묻히지 않으면 된다 주의인데 
보통 살다가 내게 똥 묻히려는 건가 싶을 때 보면 대부분 국짐들이긴 했네요.

그렇다고 해서 절대 민주당 지지자도 아닙니다. 오히려 어떤 부분에선 그들이 더 역겨울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선거 때마다 차선책을 늘 택하는데, 그 선택이 어쩌다보니 민주당쪽에 가깝게 보였을 뿐이죠.

여튼ㅡ 정치라는 건 신경쓰고 몰입하고 
ㅡ 그러는 순간 역으로 우리가 그들 원하는 방향대로 프레임 속에서 현실을 다 재단하게 될 뿐이라고 봅니다.

아직 숙제는 많지만, 일단 총선은 끝났고
200석은 아니더라도 압박할 숫자까진 했으니

혐오는 멈추고
냉정히 거리를 두며 대응했으면 해요.
출처 울집 쇼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