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왠만한 구입자 들은 그전에 대한 소문들로 꽤 큰 기대를 하며 옴2가 나오고 나서 바로 구입. (출고가 90만원 중반대) 2. 전지전능하며, 꽤 크나큰 과대 광고로 아이폰의 대항마라며 광고를 하고, 2주인가 한달도 안되서 아이폰 3GS 겨냥해서(가격을 맞추려) 출고가 20만원 넘게 하락. (이때도 초기에 산 사람들에 대한 반발이 엄청 심했음. 어떻게 한달도 안되서 가격을 20만원 넘게 하락하냐는 등에 대한.. 이때는 구입한지 2주도 안된 사람들만 재구입 형태로 혜택을 받음. 그래도 후회하고 있을듯 하지만..)
3. 암튼 가격이 떨어진 덕분에 옴2에 꽤 많은양의 사람들이 몰림. (가격뿐 아니라 광고 및 삼성에 대한 브랜드를 믿고 모인사람들)
4.그후로 얼마후(아마 2~3달도 안된듯 그러니까 옴2 발매하고 나서 3~4개월도 안됨) 윈모 -> 안드로이드 체제로 바뀌면서 완전 버림받은폰 됨. 물론 나름 업글은 해주지만 실용성 제로. 윈모 6.1에서 6.5? 전혀 의미가 없었음. 점점 어플수가 확연히 줄어가고, 그나마 돌아가던 어플들도 지원이 안되는 경우도 있었음.(예를들면 버스 도착정보 같은 어플..) (물론 지원이 아직까지 잘되는 어플들도 있음. Tstore에서 파는 몇몇 어플들) (게다가 이거보다 좀 전 ~ 이때까지 아이폰에 비해 어플등으로 인해 훨 밀렸음..)
5. A/S를 가도 확실하게 짚어주는경우는 거의 없음. 보통 반응이 어플을 깔지 말라 (스마트폰인데도 불구하고 왜 순정으로 안쓰냐 그럼. 컴퓨터쓰면서 게임이나 유틸리티같은거 쓰지 말고 윈도우 창이나 엑셀같은거(기본프로그램) 열면서 쓰란 얘기.) 메인보드 바꿔주겠다(바꿔도 통화 안되고 하는 문제가 있는 그대로인 경우가 다반사) 게다가 메인보드를 바꿨는데도 같은문제로 담에가면 우선 반응이, 우린 할만큼 해줬다 하는 반응. (좀 세게 나오는 고객들에게는 갤S등으로 교환이나, 환불등의 조치.)
6. 거진 1년이 넘도록 이러한 폰을 쓰고있음.
7. 참고 참고 쓰다가 올 1월 삼성 사장인가? 하는사람이 옴2쓰는사람의 고충을 알고있다. 거기에 대한 방안 생각중. 이라며 말했다가 사람들 기대하는데, 정작 삼성전자에서는 우리는 그런 방안 없다. 라고 발표. 그후로 그에대한 방안은 쏙 들어감.
8. 게다가 참고 참으며 쓰던 사람들에게 떨어진 날벼락. 웹서핑 4월말 서비스 종료. (웹서핑은 옴2에서 인터넷을 하기위한 그나마 가장 빠르고 기본적인 프로그램인데 4월부터 안됨. 컴퓨터로 치면 익스프롤러 느리다고 크롬 쓰는 사람들한테 지원 안된다고 익스프롤러만 쓰라고 하는셈)
9. 웹서핑이 안되는거는 컴퓨터 틀어놓고 인터넷 거의 하지 말란얘기. (물론 안되는건 아니지만 웹서핑에 비해 훨~씬 느리고 답답함.)
10. 반발이 정말 심해지자 삼성에서 1차 방안 내놓음. - 삼성카드 만들어서(!?) 선 포인트 감안제? 그런걸로 해서 기본 10만 할인해주고, 카드 포인트로 나머지 잔여금 갚는 방식. 문제는 삼성카드를 만들어야 하며, 포인트를 얻기위해선 삼성카드를 사용해야 함.
11. 자기네들 자회사 배불리는거 아니냐, 이딴 방안이 말이 되냐 라는 여론이 거세지자 이 방안은 없었던 거라며 쏙 들어감.
12. 그러다가 4월 11일 저녁. 또다른 방안이 나옴. 옴2 사용자에게 갤2가 나오면 싸게 보상해준다고 함. 그 방안이 갤2를 한달 55000원 요금제 유지하면 30만원에 판다고 함. 지금도 안그래도 약정 남은사람들이 많은데, 또 2년 약정 걸고 55000원짜리 요금제 걸고, 30만원에 판다고? 하면서 사람들 또다시 분노.
13. 삼성측에서 또다시 의견 내놓음. 아직 이런 방안 나온적이 없다고 함. (트윗 http://twitter.com/samsungtomorrow/status/57386652330500096) (대부분의 사람들은 또다시 사용자들의 간을 보는것 아니냐는 의견이 대부분)
나름 쓰면서 느낀걸 간단하게 줄여봤는데도 좀 긴듯.
뭐 제가보기엔 내용을 좀 줄여서 쓴다고 했는데, 제 생각에 의하면 저게 다 사실이라 더 줄일내용도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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