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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토문강 사건과 간도 이야기
게시물ID : history_8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scii
추천 : 1
조회수 : 142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4/19 19:57:23
아시는 분들은 모두 알고 계실 이야기인데 아직 얘기가 나오지 않아서 먼저 올려봅니다.

내일이 시험이라 길게는 쓰지 못하는 관계로 링크로 대체하고자 하니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3040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0496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0084018
http://newsmaker.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6&artid=17328&pt=nv

간단히 정리하자면,

1. 청나라와 조선은 국경의 경계로 토문강을 정하기로 함.
2. 이 토문강이 어디냐 하는 문제로 인해 논란 발생.
2-1. 토문강의 위치에 따라 간도가 원래 우리 영토인가 아닌가가 결정.
3. 청나라 측에선 두만강을 토문강이라 주장. 조선 측에서는 두만강과 토문강은 다른 강이라 주장.
4. 논란이 되고 있던 사이 우리나라를 침략한 일제가 간도 소유권을 멋대로 청에 팔아넘김.


요약하자면 일본이 죽일 놈인건 사실이 되겠고요, 과연 저 토문강은 과연 두만강인가 그렇지 않은가가 문제가 되겠습니다.

네이버 백과사전 인용에 따르면

'이후 정계비에 언급된 토문강의 위치에 대하여 조선과 청나라의 입장이 엇갈려 간도분쟁이 야기되었다. 백두산 정계(定界) 이후 1740년대에 제작된 정상기의 《동국지도(東國地圖)》에 토문강과 두만강이 각기 다른 강으로 표시되었고, 신경준의 《강계고(疆界考)》에는 토문강이 두만강 북쪽에 있다고 하였다. 반면에 이익의 《성호사설(星湖僿說)》, 이긍익의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정약용의 《아방강역고(我邦疆域考)》 등에서는 토문강과 두만강을 같은 강이라고 하였다.'

라고 하니 우리나라 내에서도 두만강과 토문강에 대한 의견이 일치되지 않았던 상태라 볼 수 있겠고요.


숙종때의 조선왕조실록( http://sillok.history.go.kr/main/main.jsp 에서 토문강으로 검색해보세요)을 보면 이에 대한 말이 나옵니다. 퍼오는 것은 저작권 문제 등으로 생략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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