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친구가 탄산이 튼 페트병을 손을 살작 눌러 찌그러뜨린뒤 병마개를 닫은 후에 식탁위에 두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렇게 하면 김이 오히려 더 잘 빠지지 않냐고 하니까, TV에서 이런 식으로 보관을 하면 탄산이 잘 나오지 않는다고 했다더군요.
제 생각에는 페트병을 찌그러 뜨린뒤에 병마개를 닫으면 페트병이 본래 모습으로 되돌아 가려고 하는 성질에 '병 속의 기압이 낮아져서' 오히려 탄산 배출속도가 가속화 될 것 같거든요?
어느쪽 생각이 맞는건가요???
덤으로 추가 질문)
그리고 평소에 저는 페트병을 뒤집어서 보관하면, 페트병 내에 탄산 배출이 입구로 미세하게 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러면 페트병내에 탄산배출이 되기는 하지만 점점 탄산배출로 기압이 높아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탄산배출 속도를 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이 생각도 맞는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