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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들어 본격적으로 기아특유의 야구색깔이 나오고 있는듯
게시물ID : sports_454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립싱크랩퍼
추천 : 0
조회수 : 102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5/11 02:01:10
대부분의 팀들이 선발진에 고심이 많은 이시점에 이제야 막강 선발 가동되는듯

얼마전까지만해도 들쭉날쭉했던 양현종, 윤석민이 거의 에이스급 구위를 되찾았고

얼마전에 서재응의 쾌투와 2용병의 선전으로 09년의 막강 선발야구를 보는듯 함

물론 서재응과 트레비스는 좀 불안한 감이 있지만 양현종 윤석민 로페즈는 이제 믿고 갈 수 있을듯

좀있으면 최희섭돌아오고 안치홍 돌아오면 이용규, 김원섭, 이범호, 최희섭, 라인에서 점수내고,

좀 긴 슬럼프이긴하지만 그래도 터지는 김상현, 안치홍, 김선빈, 라인에서도 이따금식 점수 내주면

앞으로 충분히 승수 쌓을수 있으리라고 기대함. 불펜에서 불안하긴 하지만 오늘 두산 타선 

손영민이 막은걸로 볼때 선발진이 계속 오래 끌어준다면 체력문제없이 불펜진도 평균은 할거라고 

생각함 좀더 지나고 5월이나 6월쯤되면 한기주 돌아오는데 제발 이번시즌 오승환도 산에올라가서

돌들고 하산했으니 우리 한기주도 이번시즌 꼭 부활해 줬으면함....ㅜㅜ

그러나 문제는 이렇게 09년의 선발야구 포스가 뿜어진다해도 가을야구는 솔직히 지금상황에서는

전혀 모르겠음 SK가 작년과 같은 포스를 뿜어내고 있긴하나, SK경기를 잘 생각해보면 

진짜 한 14명정도만 데리고 야구하는거같음 물론 부상선수들이 돌아온다고는 하지만 이번시즌에 왠지

경기내내 위태위태한게 훅 갈지도 모르겠음 생각보다 두산이 부진한 상황이긴 하지만 그래도 두산은

두산이고 롯데 타선도 역시 살아있음 가장 큰 문제는 한화 넥센 LG인데 09년시즌부터 엘롯기동맹을

엘롯넥으로 봤을때 엘 롯 넥 이 선전중임 이중 LG 와 넥센은 기아보다 위에 있고 특히 LG의 

존나 열받은듯한 화력은 폭격기 수준인듯..ㄷㄷ 이번시즌 기아의 야구가 확실히 포스를 뿜어낼 가능성

이 있다고 보긴 하지만 어느팀이라도 한순간에 훅 갈수 있음 맨처음에 이번시즌 야구의 판도가

2강 5중 1약 으로 생각했다가 어느정도 지나서는 1강 6중 1약 으로 생각 했었는데 SK의 요즘 경기력과

라인업에 구성되어 나오는 선수들을 봤을때 김성근감독님식의 엄살이 아니라 정말 위태위태해보임

고로 오늘부터 나는 7중 1약(미안해요 한화팬님들 한화를 2번째로 좋아한답니다ㅠㅠ)으로 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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