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한지 얼마 안됐는데

친목클럽 가입해서 활동하고있음;

근데 친목클럽에서 봤다고 누가 일촌신청하고 연락도 함

그래서 한 이틀지나고 알바자리 구한다는 얘기가 나왔음

그랬더니 그양반이 자기쪽 와서 일을 해보라그럼

일산에있는'한진광고기획사'였을거임 아마

그래서 인터넷 검색도 해보고 이것저것 해봤는데 당최 자료가 나오질 않음

그래서 부모님이랑 상의해보고 연락드릴꼐요 그랬음

근데 그중간중간에도 뭐이러저러해서 (지금 운전학원 다니는데) 학원끊었냐는둥

뭐 그런얘기가 나옴 (그떈 조사 안했던 상태여서 거의 갈뻔한 분위기였음)

그래서 부모님 오셔서 상의 해봤더니 가지말라하심

그래서 전화해서 안간다 했더니

니가 그럴수가 있냐는둥, 뭐 부모님을 다시한번 설득해보라는둥 어쩌구저쩌구함

내가 초반에 아무것도 몰라서 가고싶다는 뉘앙스를 풍기긴 했지만

뭔가 좀 수상함;;

잘아는 오유인형들 좀 도와줘

이거 어떻게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