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수학책들에 비해서 유독 재미없게 느껴지는건,
 (학부때는 위상수학이 제일 재밌었는데... 요즘엔 이산수학이 제일 재밌는 듯...)

 통계학을 위해서는 이런 저런 다른 수학 지식들이 필요해서 일까요?

 아니면 통계학이 주류 수학이 아니기 때문(이런말 하면 통계학 전공자 분들께서는 발끈! 하시겠지만, 아무래도 대수나 해석에 비하면...)일까요?

 그도 아니면 잘 써진 책을 보지 못해서 일까요?(원서를 보면 좀 나으려나)

 그도 아니면 통계 자체가 워낙 어려워서 일까요.(전 통계가 미분기하보다도 어려웠어요 ㅠㅠ)

 아마도, 제가 제대로 공부하지 않아서... 가 제일 크겠죠?


 학부때 겉 표지가 녹색 하드커버인(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국내서로 공부했었는데,

 여러 분께서는 통계를 어떤 책으로 공부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