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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대출 스팸 ‘김미영 팀장’ 검거에 네티즌 “아쉬워”
게시물ID : freeboard_5145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니비니
추천 : 0
조회수 : 56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6/10 18:27:27
지난 8일 언론을 통해 보도된 불법 스팸 문자 전송자 김모씨 검거 사실이 각종 커뮤니티 및 SNS에서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중앙전파관리소에서 불법 스팸 문자 120만건을 불특정 다수에게 전송한 김 모씨가 대부업 광고 문자 및 트위터로 유명한 `신한캐피탈 김미영 팀장`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김미영 팀장`은 휴대폰 문자 스팸의 대부(?)격으로, 휴대폰 사용자라면 한 번쯤 들어본 이름이다. "김미영팀장입니다. 고객님께서는 최저이율로 최고3000만원까지 30분이내 통장입금 가능합니다."와 같은 형식의 문자를 주로 사용하나 `신한캐피탈 김미영 팀장`으로도 유명하다. 

김 모씨의 검거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미영 팀장에게 대쉬한 친구 사연`이나 `스팸문자의 여왕 김미영 팀장 트위터 진출` 등을 포스팅 하며 농담 섞인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etc/net_issue/view.html?photoid=5311&newsid=20110610163744260&p=etime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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