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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자다가 꿈 이야기 1탄..
게시물ID : panic_162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병점주공
추천 : 0
조회수 : 15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6/11 21:02:20

-띠리리리..띠리리리...

알람 소리가 울린다. 벌써 아침이군...요즘 왜이렇게 피곤한걸까

저녁에 눈을 감고 뜨면 아침....

푹 잔거 같은데 피곤하다..

샤워를 하고 옷을 입고 출근 준비를 한다.

아파트 문을 열고 눈부신 아침햇살 때문에 눈쌀이 찌부려진다

오늘은 시간이 없어.. 통근버스를 타야하는데.. 

서둘러 아파트 앞 통근버스 승차장으로 걸었다.

핸드폰 시계는 7시 35분..

거리에 차는 없다..

사람도 없다..

조용하다..

일요일 아침에도 이렇게 사람이 없진 않았는데...

시골도 아니고 여긴 도시란 말야..

이상한 생각이 스처 좀더 넓은 대로 로 걸어가본다..

역시나..

아무도 없다..

뭐지?...

설마 ...다 없어진건가...

그럼?


나 혼 자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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