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은 대기업 취직해서 벌써결혼하고 자리 잡았고. 누나도 결혼해서 큰 대학병원 임상실험팀에 자리 떡하니 잡아서 잘되있고.. 작은누나도 이번에 결혼했는데,, 대기업 사내커플이라 둘이합쳐 연봉 8000이 넘고.. 저랑 남동생남아있는데,, 집이 이러니 고향가기가 정말 싫으네요... 힘듭니다.. 음악하는거 나름 꿈 가지고 윗동네로 갔던건데,, 벽이란게 눈에 보이니까 근데 윗사람들은 음악해서 뭐벌어먹고사냐고,, 그러고 휴.. 꿈을 잊고 살자니 삶에 원동력이 사라지고,, 꿈을 좇자니 비교 되는거 같고,,, 어떻게 할까요 오유님들..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