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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UP!" 19세 女테니스스타, 가슴 축소 후…
게시물ID : sports_498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법여걸
추천 : 5
조회수 : 332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6/23 12:39:05
[스포츠서울닷컴 | 이성진 기자] 라켓을 사용하는 스포츠는 순간적인 방향 전환과 스피드가 요구된다. 선수들은 이와 관련된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웨이트트레이닝을 통해 몸을 만든다. 

2008년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주니어부 우승을 차지한 루마니아의 유망주 시모나 할렙(19)에게는 남다른 고민이 있었다. 

라켓을 휘두르기 버거울 정도로 커다란 가슴을 유전적으로 물려받았기 때문이다. 시모나의 가슴 사이즈는 34인치 DD컵이다. 어린 나이부터 빼어난 테니스 실력 못지않게 보기 드문 가슴 사이즈로 팬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2009년 시모나는 가슴 축소 수술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자 남성 팬들이 '수술 반대 서명 운동'을 펼치는 등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시모나는 매 경기 부담스러운 가슴 사이즈로 경기력에 한계가 왔다. 요통도 생겼다. 

결국 그해 가슴 축소 수술을 했고 34C 사이즈로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시모나는 지난달 24일 프랑스오픈에서 수술 후 복귀전을 치렀는데 긴장한 탓인지 사만다 스토서(호주)에게 완패했다. 그러나 21일 보야나 요바노프스키(세르비아)를 꺾으며 반전의 기회를 찾았다. 

영국 주요 언론들은 시모나의 수술 전 모습과 수술 후 모습을 비교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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