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마음으로 가재그림 그리기를 시작했는데 대학 들어가고 나서 그런 마음이 아예 없어져버리네요.. .. 출신이 실업계인것도 있고 제 자신이 노력을 안하니까 대학 성적도 어떻게 보면 F이고.. 또 노는거에 한눈이 팔려서 공부도 안하게 되고 ㅜㅜ 1학기가 의무기숙사생활이였다가 이제 집에 왔는데 정말 아쉽고 제 자신에 대한 후회가 너무 드네요! 왠만하면 오유생활하면서 가재 그림은 꼭 꾸준히 그릴려고했는데 그러지못해서 너무 제 자신에게도 화가나고 오유인여러분들에게도 죄송하고 ㅜㅜ 지금 술취해서 너무 주저리주저리하는데 오유인여러분들은 꼭 원하시는데로 일이 이뤄지고 저같이 시간을 허비하지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