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대기업에서 공짜 AS 받으니 AS한번에 몇만원이 그렇게 비싸다고 생각되시나요?

아무리 간단한 작업이라도 그 작업을 직업으로 지니고 있다면 그 대가가 지불되는건 당연한 겁니다.

그리고 그 돈이 아까우면 직접하면 됩니다.

5만원짜리 부품을 10만원에 파는 짓은 파렴치한 짓이지만, 

부품 교체에 5만원의 인건비가 드는것은 정당한 것입니다.

동네에서 AS하는 분들 인건비 그렇게 받아도 한달에 4~5백도 못법니다.

물론 4~5백이 누구 애 이름도 아니고, 일반 회사원 월급보다 많은 돈이지만 

기술직 노동자가 그만큼 버는게 많다고 생각하는것도 잘못된 겁니다.

남들처럼 취직전선에 안뒤어들고 그일 하는것도 그만큼의 메리트가 있어야 하는겁니다.

특히 요즘 인터넷 최저가들이 제품 가격들을 다 싸게 생각하게 만드는데

오프라인 매장에서 같은 제품을 팔려면 못해도 10~20% 정도 페이가 더 붙어야 마진이 남습니다.

그래서 수리기사가 부품 교체비용으로 오프라인가를 말하면 온라인가랑 비교해서 비싸다고만 합니다.

그렇다면 부품은 따로사고 기사한테는 교체해달라고 하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