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중간계투로 변신한 후 상당히 잘 던졌죠.
구위는 확실히 깃털이었지만, 좋은 제구력으로 엄청나게 잘 던져줬드랬죠.
3이닝씩 계속 마무리 시키고 연투시키니까 결국 퍼져서 공이 높게 제구되고
구위야 원래 형편없으니 난타당하기 시작했었죠.

코리가 선발로 뛸때도 3이닝 정도는 상당히 솔리드했다는 것은
해설자도 알고 캐스터도 알고 심지어 옆집사는 12살짜리 초딩도 알고 있는 것이죠.

그 코리가 오늘 2군에서 푹쉬고 올라와서 예전의 그 좋은 제구를 다시 보여줍니다.
그런데 또 3이닝 가까이 던지고 있네요.

정말 정신나간 놈입니다.

잘던지는 것 같으면 1~2이닝만 던지게하고 빼서 관리를 해줘야 할거 아냐 이쓰레기 같은 놈아!!!

내 비록 올시즌 성적은 포기했다만, 니가 하는 짓거리보니까 울화가 치밀어서 견딜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