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교환학생으로 공부하러 6개월 갔는데요 여자 친구가..  

일주일도 안남은날..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았어요 

처음에는 혼자서 막 끙끙앓는게 싫다는게 이유였지만... (제가 연락을 자주 못해서 ) 

타지에 있으니 많이 외롭고 그랬나 햇는데... 

아무리 잡아도 안돌아 오더라구요 .. 

아는 형이랑 술마시다가 얘기를 했죠 여자친구가 혼자 외롭고 끙끙 앓고 혼자 잡생각 하는게 싫어서 

헤어지자고 햇다라고 하니깐.. 

형이 하는 얘기는 분명이 다른남자 생긴거다 이제 올때가 됬으니 너한테 말한거라고 하더라구요
외로운 사람옆에서 챙겨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사람한테 끌리는 법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신기하게 말이죠 

제가 한달전 쯤부터 꿈자리가 여자친구가 다른남자랑 바람피는 꿈을 자주 꾸고 

여자 친구도 술마시로 자주 간다고 하였습니다. ( 물론 여자 친구들이랑 ) 

중국 교환학생들이 대부분 한국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에... 

신기하네요 꿈에서 예감이라도 한걸까요 ... 직감이란게 있는걸까요.. 너무 외롭고 슬프고


제자신이 초라해봅니다.. 

오유 하면 정말 안생기나 봅니다 .. 그래도 오유는 못끊겠습니다 ㅎㅎ 

잊어야 되는데 비가 오는날이나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는데 가사가 너무 슬퍼서 눈물이 울컥나오더군요 

위로좀해주세요 제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