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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조정특집... 마음가짐 자세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게시물ID : star_141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그네
추천 : 11
조회수 : 168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7/24 12:27:54
대체적으로 유재석 진운을 제외하고 자세가 안되었다... 마음가짐이 문제다라고들하시는데

솔직히 말씀드려서 전부 최선을 다한것같네요..

2000미터 도착했을때 진운과 유재석은 넉다운되었고 다른 멤버는 힘든내색을 했죠

단순히 2000미터를 뛸 체력을 가지고 있었던 진운과 유재석은 2000미터가는 동안 체력을 다쓴거고

나머지 멤버는 안되는 체력으로 가다가 1000미터~1500미터에서 넉다운되었고 근근히 몸짓으로 푠현만했

네요. 도착해서는 방금 막 체력을 전부 써버린 진운과 유재석과 다써버린 체력으로 움직인 나머지

멤버들을 비교하는게 타당할까요??

모두들 학창시절에 체력평가로 운동장 10바퀴정도 뛴적있잖아요.

그당시에 육상부출신한명이 있었는데 그애를 한번 잡아보겠다고 4~5명이 눈에 불을 키고 달렸었죠

4~5바퀴는 비슷하게 간것같아요.. 근데 그 이후에 숨이 차고 하늘이 노래지기 시작하니 한두명씩 걷기

시작하죠... 그러다가 뒤에서 쫒아오던 친구들에게 역전당하자 다시 죽을 힘을 다해뜁니다...

이미 체력을 모두 소진했기때문에 조깅수준으로 달리면서 근근히 유지합니다...

도착했을때는 소진했던 체력이 어느정도 올라왔기때문에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죠...

그 친구들 누구도 포기하지않았습니다... 다만 육상부와 같이 10바퀴를 뛸 체력이 안되었던것뿐이죠...

조정특집때 유재석이 약간 밉상으로 보였던게 그런 그들에게 자꾸 포기라는 단어로 나무라는게...

정형돈이 약간 흥분되어서 말했죠... 포기했던 사람은 없었다고...

그리고 마음가짐이 안되었던 사람도 없었습니다...


마치 IQ 170넘어가는 A학생과 잠자는 시간빼고 공부하는 B학생을 사이에두고 선생님이 B학생에게
너는 노력이 부족해서 A를 못넘은거야. 죽을정도로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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