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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물이새요 ㅠㅠ
게시물ID : gomin_1879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돌멩이별
추천 : 0
조회수 : 48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8/01 00:48:54
아이고 ㅠㅠ 정말 미치겠네요.

작년 8월부터 윗집주인이 바뀌고 전세 놓을거라면서 화장실 공사하고 난 다음날부터 물이 새는데 ㅠㅠ

윗집주인은 절대 자기집 아니라고 공용배관이라고 우기고 ㅠㅠ 질질 끌다가 세입자 들어오더니 물새는 부위좀 확인해보자고 문좀 열어달라니 안열어주고 ㅠㅠ

이게 1년이 다되어가는데 소송을 걸려니 너무 복잡한데다가 배보다 배꼽이 더 크고 

정말 미치겠네요. 윗집 주인은 누수 탐지기도 없고 눈이 엑스레이인지 아는 업자들 불러서 눈으로만 대충 훑어보고 "님 공용배관임" 이러고 자빠졌고 누가 복부인 아니랄까바 해볼테면 해보라는 식으로 나오네요 ㅠㅠ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그러면 우리가 업자 불러서 우리돈으로 고치겠다고 하니까 세입자는 협조 못해준다. 문안열어줄거다. 협조 바라면 우리가 이집 나갈수있게 집주인 설득해서 전세금하고 이사비 받도록 하게 해달라고하고 주인은 전세비는 몰라도 이사비용은 절대 못해준다고 하고 ㅠㅠ

돌아버리겠네요. 아버지 뇌출혈로 수술하셔서 스트레스 받으시면 안되는데. 집은 곰팡이로 썩어가고 저 연놈들은 상태가 어떤지 보러오지도 않고 전화도 안받고 ㅠㅠ

법률구조공단까지 가서 상담을 받아봤지만 상담원들하는 말이 소송으로 가는 것은 회의적이고 ㅠㅠ 저도 법공부해서 대충은 아는데 잘못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클판이라서 어떻게해서든 원인을 확실히 하기위해 윗집에 아무리 협조를 구해도 세입자들은 자기집에 들어 올 생각도 하지말라고 하네요.

아이고 윗집에 뭔 저런인간들이 이사를 왔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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