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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뒤져 만든, 아점 된장찌게
게시물ID : cook_46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굴개그
추천 : 7
조회수 : 160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8/14 12:07:03
우리나라 2대 찌게는 된장찌게와 김치찌게입니다. 휴일에 빈둥거리며 아점(서양에선 브런치라 함) 으로 된장찌게냐 김치찌게냐, 짜장과 짬뽕의 고민을 하다가... 편의점에서 두부하나 사면, 건더기가 해결되는 된장찌게로 결정했습니다. 편의점에서 사온 두부, 냉장고에서 나온 팽이버섯, 양파, 마늘, 홍고추 준비했습니다. 팽이버섯이 냉장고에서 성장을 거듭하여 배로 커졌네요. 아이 행복해 ㅡㅡ 멸치다시육수에 된장 2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넣고 끓입니다. 한소큼 끓인 후에, 아까 다듬어 놨던 야채를 투여하고 뚜껑을 덮여 여열로 채소를 익힙니다. 다진마늘은 통마늘을 직접 칼로 다져서 만들었어요. 필요할 때 직접 다져서 넣어야 마늘의 풍미가 살아난다더군요. 역시 냉장고에 있던 계란으로 후라이만들어 밥에 올리고, 김가루도 뿌렸습니다. 역시 된장찌게는 밥에 비벼먹어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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