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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엠) 90세 노인의 고백 - 인생에 늦은때란 없다.
게시물ID : lovestory_363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테노그래퍼
추천 : 6
조회수 : 24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8/28 19:15:51
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나는 실력을 인정받았고 존경을 받았습니다. 물론 봉사단체에 가입하여 봉사생활도 열심히 했죠!!1 그 덕에 60세때 당당한 은퇴를 할 수 있었죠. 그런 내가 30년 후인 90살 생일 때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 60년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 이후 30년의 삶은 부끄럽고 후회되고 비통한 삶이었습니다. 나는 퇴직 후 "이제 다 살았다, 남은 인생은 그냥 덤이다." 라는 생각으로 그저 고통없이 죽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덧없고 희망이 없는 삶... 그런 삶을 무려 30년이나 살았습니다. 30년의 시간은 지금 내 나이 90세로 보면... 3분의1에 해당하는 기나긴 시간입니다. 만일 내가 퇴직 할 때 앞으로 30년을 더 살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난 정말 그렇게 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때 나 스스로가 늙었다고, 뭔가를 시작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했던 것이 큰 잘못이었습니다. 나는 지금 90살이지만 정신이 또렷합니다. 앞으로 10년, 20년을 더 살지 모릅니다. 이제 나는 하고 싶었던 어학공부를 시작하려 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한가지 ... 10년후 맞이 하게 될 100번째 생일 날! 90살때 왜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는지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출처] 아름다운 도전! ♡어느 90세 노인의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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