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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491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작가지망생★
추천 : 0
조회수 : 54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8/30 17:38:17
공익 근무지 배정 받기 전에 4주 훈련을 받잖아요?
4주 훈련이 거의 끝나갈 때 쯤 헌혈하라고 버스 차가 왔었죠.
버스에 설리? 인가? 어느 여자 연예인의 사진이 떡~ 하니 붙어있어서
오랜만에 여자 본다고 좋아함.
근데, 본문은 그게 아니고, 저도 헌혈 하려고 버스에 올라탔는데
헌혈 전에 혈액형 물어보잖아요?
자신있게 B형이요! 라고 대답했더랬죠.
근데, 검사하니까 결과는?? A형!!
아놔, 진짜 뻘쭘해서 있는데 뒤 쪽에 기다리던 새퀴가
'시바, 지 혈액형도 몰라 ㅋㅋㅋㅋ'하고 웃음.
소심한 성격 탓에 뭐라고도 못하고, 나와서 헌혈 할 준비하고 있는데
다음 차례에 그 새퀴가 들어가더니 자기 혈액형을 O형이라 자신있게 얘기
근데... '학생도 A형인데??'
아놔, 피 뽑고 있는데 빵 터져서 경련 일으켰음.
근데 더 웃긴 건 내가 혈액형이 B형으로 생각한 게...
ㅡ ㅡ;; B형 간염 검사를 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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