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오늘 속상한 일이 있으셨나봅니다...... 평소 밖에서 술드시고와도 옷을벗는데 휘청거려서 손을잡아주거나 그런상태가될만큼 술드신적을 못봤습니다
옷을벗고 샤워하시고 한 3~5분정도있다가 토하러가시더군요
그러고 나서 잠자리에드셨는데 엄마가 왜이렇게 늦게왔냐고 하며 몇번을 불러도 대답을 안하시길래 옆으로 주무시고계시던 아빨 똑바로 뉘이고 몇번을불러도 대답을 안하시길래 뭔가 이상한걸 느꼈죠 평소 장난끼가 많으셔서 엄마하고제가 장난인가 진짠가 하고 헤깔려하는데 입안을 우연찮게 보니까 혀가 입천장에 딱 달러붙어있더라구요 그땐제가 이미 119신고한상황이었고 엄마가 빠르게 혀를 입천장에서 떼니까 조금 있다가 의식이 돌아오셨더라구요
와나 진짜 온몸에 힘빠지고 후들거리고.....
그런데 아빠가 방금 그일을 기억 못하시고 무슨일이냐고 하시면서 졸리다고 하시며 주무시더라구요 한 이분도안되서 잠에 빠져드신거같은데 자면서 눈물을 흘리시더군요......후.....
지금은 엄마께서 지켜보고있구요....
저희 아빠 괜찮겠죠?? 혹시 지금 부터 뭐 해야할지 무엇을하지말아야할지 알려주세요 이대로 주무셔도 괜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