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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오유인이니까 어제 겪었던 이야기를ㅎㅎ
게시물ID : humorstory_2522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꿀꿀반꼬꼬마
추천 : 0
조회수 : 3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9/17 22:36:06

음슴체로 쓸게요..글잘 못쓰니까

  제 친구 이모 께서 무당이십니다...점..이였나?...

쨋든 유명하진 않고 그냥 사람이 한 하루에 5~6명 오는 정도?..

그 정도로 무당을 해 먹고 사시는데

  제 친구가 그걸 물려바닸는지..........

  유령을 볼줄 알더군요(무서운거 아닙니다 ㅎㅎ)
 

  저는요 중3이나 됫고 딱히 유령이란 존재를

생각해 본적도 없고 해서 그러려니했죠

근데 학교 끝나고 집에와서

씻고 나왓는데

핸드폰에 부재중 전화가 10통은 넘게 온겁니다..;;

그래서 보니까 (유령볼줄아는 친구를 뒷이름 따서준이라고하갰음)

준이가 전화를 계속 한겁니다

그래서 실실쪼개면서 그냥 웃기더라고요..;; 그냥 전화해봣는데

저놔를 밨더니 바로 하는마리

야!너 오늘 집 절대 나가지마 너 진짜 위험하다 너 진짜 나가면

안된다

이러는거임;;;,.,,,

그래서 제가

..야 나 오늘 애들이랑  피방 가기로했어...ㅡㅡ 글구 나 여친도 만나야되..

라고하니까

친구가 한숨을 쉬면서

..하...........너 ..그래 그냥 나가라 니가 어떻게 될지는 난 상상이간다

니 오늘 인생 끝날수도잇어 집 나가는순간

난 모른다..

하고 끝어버리는거에요..

당황 쩌렀음..

나는 순간 소름 돋아서

야야야야야야!!만왜치고

핸드폰을 떨어뜨려 버렸음..

진짜 소름이 쫙!............

그땐 엄마도 없었고

아무도 없어서 혼자서 쇼파에 누워서 이불 다 피고
혼자 부들부들 떨면서

티비 볼륨 존래 켜놓고

진짜로 돈이 나가든 말든

핸폰에 저장되있는사람은 거의 다했을거임..

특히 동생한테 야 너 언제오냐 제발 와라만 반복했음..

그리고 여친한테 오늘 못만나겠다고 내 그 유령보는...아그그그머넉

아암호닝ㅁ호미홈


완전 정줄 다놓고 울면서

혼자 나이 16먹어서 질질짜고 있었음,,
근대

내가왜 울어야되지..
라고 생각이듬..

그래서 다시 친구한테 전화를 해봤음요..

그니까 너 집 나갔냐?.

라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나는 .................야..나 무서워서 디지겠다..

제발 나좀 살려줘라..진짜 니 말 한마디때문에
나 혼자

질질짜면서 집에 박혀있다.
제발 살려달라

하면서 울고불고 난리가 아니였어요..

그때

띵동..

마침 엄마가 오신거죠

저 엄마가 오자마자

신발장으로 달려가서 울고불고

엄마는 애가 왜이래!다커서1

라고하고
;;;

나는 인정사정업이..엄마..엄마...하면서 울었음ㅋㅋㅋ

근대 생각해보면

내가 왜울었는지 상상이 안감...

아마도 옛날에 친구가 한말 무시했다가

학교에서 죽을뻔한 사건이 있었거든요..

그거때문에

혼자 울고불고 난리 쳤나봐요..

.........님들은 절대 무당의 피가 있는 친구 만나지마요..

일분일초가 무서워요..

친구가 저한테 귀신 쫓는 부적

도 굉장히 많이줬어요..

나 친구말로는 귀신이 대게 만이 부터있었는데

자기 만나고선 귀신들이 화내면서 갔따고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생각나서 올려봐요..ㅋㅋ

쓰면서도 왠지 소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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