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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싸우는데 .... ㅡㅡ
게시물ID : baseball_108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석민
추천 : 2
조회수 : 3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9/26 12:56:20
MVP는 성적으로도 주지만 임팩트도 중요함.
작년 이대호랑 류현진이랑 막 다툴 때도 이대호가 7관왕에 9경기 연속 홈런이라는 앞으로 나오기 힘든 기록을 세움으로써 결국 mvp 따냄.
김상현도 이적 선수 출신으로 성공적인 신화를 씀으로 mvp 타냄.
윤석민 졸라잘함. 진짜 미친듯이 잘함. 다른 년도 비교하지말고 올해만 봐야함. 
올해 윤석민이랑 견줄만한 선발 투수는 없음. 풀시즌 뛰었다면 매티스 정도? 근데 매티스도
윤석민한테 임팩트에서 상대가 안됨. 탈삼진 능력이 윤석민에 비해서 달리기 때문임.

이대호랑 최형우는 올해 윤석민에게 상대가 안됨. 이대호는 잘하긴 정말 잘하는데 작년 이대호가 워낙 괴물이라서 기자들의 표를 받기 힘들거 같음. 최형우는 임팩트가 딸림. 기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건지가 없음. 홈런왕도 압도적이지 않기 때문에 점수를 많이 받기 힘듬.

임팩트로 따지자면 바티스타가 오승환보다 낫다는데 전혀 동의할수 없음. 정말 바티스타 괴물은 맞지만 임팩트는 KBO 어느 누구도 오승환을 따라 올 수 없음. 만루 채우고 삼진 잡고 맞혀잡는다고 하는데 만루에서 빗맞은 안타 하나면 2점이기에 위기 상황을 자초한다는 점에서 불안함. 그에 비해서 오승환은 승계 주자 득점도 1명이고 블론 세이브 1개에 피홈런 2개 나머지 선수들은 1루 밟기 조차 힘듬. 정말 괴물의 시즌을 보내고 있음. 연속 세이브 기록도 계속 세우고 0점 방어율에 무패임. 무패 세이브왕 투수는 없는걸로 암. 오승환이 나오면 100% 승리임. 코시에서 오승환이 2이닝 마무리를 한다는 계획이 성공적이면 타팀은 삼성이랑 싸울 때 7회까지 앞서지 못하면 진다는 강한 압박을 받게됨. 그렇지만 마무리는 마무리일 뿐 선발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윤석민에게는 딸린다고 봄.

결론 : 윤석민 > 오승환 > 이대호 > 최형우

갠적으로는 삼팬이지만 오승환이 받았음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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