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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557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요미흔남☆★
추천 : 3
조회수 : 74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0/08 14:52:04
난 4시간전 지하철 5정류장만 가면 도착하는
나님의 여친 님을 만나러가고 있었음...
나는 1나 남은 자리에 앉아서 오유를 하며
여친이랑
"나 가고이찌롱~ㅋㅋ"
"빨리왕!!심심하닷.!!"
이런식으로 하고 오유하고
하고있었는데 4정거장만 남았을때였음
그때였음 내 옆에서 들리는
'푸쉭푸시시쉭'
.....아놔.........................
옆에 아저씨를 힐끔 쳐다보니까
므흣한 표정으로 핸드폰 만지작거리심
아이 씨!봘 뭘 쳐먹은거야 와..진짜 그게 사람한테서
나는 냄새냐
와 진짜 뭘 쳐멱은거야ㅡㅡ
진짜 숨을 못쉴 정도로 방구냄새가 심했음
내 옆에 옆에 있던 20대 여성도 표정관리 안됰ㅋㅋㅋㅋㅋ
완전 똥씹은 표정 짓고 큼큼 거리면서 남친이랑 카톡하는데
내용 살짝!봤음
"와 진짜 욕나와 오빠..ㅠㅠ 대박 옆에 옆에 있는 아저씨가있는데
진짜 뭘 먹었는지 사람한테서 나올수 없는 냄새를 항문에서 내뿜고잇어"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듣고 바로 아 난 오유인이니까 오유에 올리자 했음
그리고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왔을때엿음 바로 왓음
초딩과 그 초딩에 어머니가 자리에 안착하셨음
자리떳음
와 진짜 냄새가 안나가더라?
아 진짜 짜증나는 냄새더라...아
더 우낀건
"푸쉭푸식슈ㅣ규심쁑쉬ㅂ푸식"
ㅇ시발
똥꼬로 오유보냐???
내가 오유볼때 푸식푸식 거리는데
(입으로 웃은거..)
와...진짜 무개념이더라
그 아저씨는
갑자기 이어폰 끼더니
더 뀜
아나 진짜 나도 자리 떳음 건너편으로 갔음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옆에 있던 20대 형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는지 얼굴을 미친듯이 쓱싹거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짜증나서
2정거장 남았을때 자리 떳음
나도 생각해 보면 표정관리 안됫음
와 진짜 그 냄새는
자고 일어났을때
입냄새
나는 거랑 흡사 비슷하긴 개뿔
더 독함
생각하면 미치겠음
왠지 어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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