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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학교 전직교사 이번에는 암매장 사실폭로!!
게시물ID : sisa_1213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99콘
추천 : 1
조회수 : 35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0/18 11:16:33
학교 교직원들이 학생들 성추행,성폭행도 모자라서
이번에는 암매장까지 거참 할 말이 없네요...
메이저언론에서는 다뤄주지도 않고 포털이랑 기사내용입니다..

http://news.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165615

영화 '도가니’가 실제 사건으로 알려지면서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킨 
인화학교가 이번에는 암매장 의혹에 휩싸여 충격을 안기고 있다. 
광주 인화학교에서 50여 년 전 어린 학생들을 학대한 뒤 숨지게 한 후 
암매장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17일 오후 인화학교 성폭력 대책위원회와 인화학교 동문 150여명은 광주시청 
앞에서 인화학교 법인인 '우석'의 완전 폐쇄는 물론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암매장 의혹을 폭로했다. 

농아이면서 인화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했던 김영일(71)씨는 "어린 남자아이가 
숨져 가마니에 싸여 있는 것을 봤고 아이를 묻으러 가 내가 직접 땅을 팠다"고 
암매장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교사로 재직 중이었던 1964년 10월께 고아였던 남자아이(7세 추정)를 
교감이 오랫동안 굶기고 때려 숨지게 했다. 아이가 숨지자 가마니에 싸 나와 
교감, 다른 교사 1명이 함께 당시 광주 동구 학동에서 7km 정도 떨어진 무등산 
기슭에 묻었다"고 당시 암매장 사실을 회상했다. 

그는 또 "6개월 후에는 다른 여자아이(6세 추정)에게 오랫동안 방에 가두고 밥을 거의 
주지 않아 아이가 벽지를 뜯어 먹기도 했다"며 "아이를 보육하던 할머니가 아이를 
떨어뜨려 숨지게 했고 역시 암매장했다"고 또 다른 암매장이 있었음을 폭로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교감이 '너희는 바보라 밥이 필요없다'며 
아이들을 굶겨왔다"고 말한 뒤 "여자아이 사망 후 내가 직접 경찰에 신고했지만 
시신이 없다는 이유로 무시 당했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어 "(암매장 사실을) 신고한 뒤 교감과 그 형인 학교장이 나를 교내에 가두고 
5일 동안 때렸다"며 "처음에는 교장과 교감이 두려워 함께 아이의 시신을 암매장했지만 
평생을 후회 속에 살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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