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사귀기전에..

이런 말을 했어요...

전에 남자친구한테 마음을 다 주고 다 믿어주니까

변하는 모습이 상처받았다고

다 믿어주면 남자가 변하는건 진리인건 같다고..

2년 사귀는 동안

정말 진심으로 사랑해줬어요..

사귀면서 화낸적도 2~3번?

항상 이해해주려고 노력했구요..

근데 이전과거의 상처였는지 몰라도..

그녀의 마음을 100프로 얻은 느낌은 단 한번도 안들었어요..

항상 먼저 만나자하는 것도 나

먼저 스킨십하는 것도 나 , 먼저 연락하는 것도 나

그렇게 사랑구걸하다가 헤어젔는데..

전 남친놈이 다 마음줬다고 변했다고..

내가 변할까봐 사랑 다 아주고 그러는건 너무하자나..

니 마음 얻을라고 노력했는데

결국엔 난 너의 전 남친보다 너의 마음을 못얻은거자나

얘기들어보니까 전남친 보다 내가 훨씬 잘해줬다며.. 더 사랑해주고..

그러면 너도 전남친보다 나한테 더 마음을 열어야될거아니야..

너는 내가 변할거같다고 불안해서 그런지몰라도..

난 뭐가되..

난 무슨 죄야..

너가 전에 만난 남자보다 내가 늦게 만났다는 죄밖에 없자나

근데 왜 내가 너의 전남친의 실망때문에

내가 왜 너한테 그렇게 대접받아야되는거냐고..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