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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이번일이 금새 꺼지더라도 실망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게시물ID : sisa_1316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가바드
추천 : 0
조회수 : 2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1/06 01:54:37
소고기시위때나 4대강 반대나 많은 시위가있었습니다.

안타까운것은 번번히 이러한 주장이 제대로 검토도안된체 정부의 일방주장대로 됬던 것입니다.

국가는 조직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시위는 조직보다는 흩어진 여론의 집합일뿐입니다.

조직은 장기적이고 분명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집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직없는 시위는 언젠가 지속되지못하고 꺼지기 마련입니다.

성공한 혁명이나 시위는 그것을 장기적으로 받침할 수 있는 조직적인 활동이가능할때 이루어지는 법입니다.

그것은 역사의 과정에서 번번이 드러나는 시위의 문제점이였습니다.

예외적인 것이 있다면 노무현대통령 탄핵때일겁니다.  그것은 분명 조직을 같추지는 못했지만 총선을 

앞둔 시기적 혜택을 받았던 겁니다.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만일의 경우에 대한 부분입니다.

소고기 시위나 4대강 반대 시위 등등 결국 이러한 시위는 결과적으로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이유는 앞서 말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결되지 못했다는 데에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한미FTA도 마찬가지 일지 모릅니다.

문제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몰해도 안되는구나 해봤자 무엇하냐란 마음이 우리들에게 심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을때가 저들이 가장 바라는 점일겁니다.

자발적인 정치의사 포기로도 볼 수있겠습니다.  저는 이것이 가장 걱정 되네여.

문제가있다고 생각한것에 대해 주장하기를 주저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사회가 유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계속 실패하더라도 실망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제기하는 것은 틀린 생각이 아닙니다.

내용상의 오류는 그 이후의 바로잡을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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