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수많은 사건사고 지하철이여 안녕
차사면 차로 출퇴근 해야겠네요 ㅜㅜ
노약자석에 매우 연로하신분 둘 멀쩡한분 한분 계신데
그앞에 만삭 임산부가 서있었음
저는 오지라퍼라 그꼴을 못봄
멀쩡한분께 임산부를 위해 양보좀 하라고 쓴소리함
임산부는 괜찬다고 얼굴이 붉어지고
저는 한번더 얘기함.  그분 어눌한말로. 네.. 네.. 이러더니 이러나셨는데
한쪽다리가 불편한 장애인...  
아..  ..  할머니께서 양보해주심.. 난 나쁜놈 됨 ㅜㅜ 
다음칸으로. 이동중.  . .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