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정말 단정하고 아름답고 곧고 캐리어우먼 스런 이미지를 고수했던 노현정씨가
만나신지 얼마 안되서 그렇게 이뻐해주고 키워 주던 직장을 대책없이 때려친점.
이점에 제 생각엔 우껴서 유머란에 올렸습니다.
뭐 반대 하셔도 불만 없습니다.

그 결혼 상대가 일반 인이었다면...
또는 몰래 여태 사랑을 키워 나가다가... 
피치못할 사정이 생겼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현정씨의 결혼을 정말정말 축하 해 드렸을 겁니다.
제가 만약 노현정씨의 직장 상사 였다면...
위와 같은 이유로 노현정씨가 회사를 그만 두겠다고 하면...
매스컴에 노현정씨의 퇴사로 인해 회사가 발칵 뒤집혔다고는 안하겠습니다.
적어도 노현정씨를 감싸 주려고 하겠지요..
오죽 섭섭하면 같이 한솥밥 먹던 직장에서도 그런 표현으로 섭섭한 마음을 표현하겠습니까...

제 짧은 생각으로 보면.
노현정씨나 대 기업 가문이나 선택은 잘 하신듯 합니다.
대 기업 가문에선 반듯하고 곧고 전국민의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는 사람을...
대 기업 가문의 며느리로써... 또 훗날 태어날 그 2세들의 앞날을 위해.. 똑똑한 며느리로...
노현정씨 입장에선 집안을 일으키고 또한 귀족으로의 승격을 위해...
사실 머 제가 여자라도 만약 이런 제의가 온다면 다 때려치고 가겠습니다.

하지만...
팬들이 아니 국민들이 노현정씨에게 반기를 드는 이유는...
전혀 이러리라고는 예상을 못했던...
다른 사람이 아닌 노현정씨가 우리 뒷통수를 때린것입니다.
그렇다고 머 손해를 끼친건 없습니다.
하지만 배신감은 많이 느꼈습니다.
그러니 온통 인터넷에 노현정결혼에 대해 말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두 의견이 분분 하길래 저두 제 생각을 옮겨 봤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자삭 하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