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60대 여성에게 뒤통수를 구타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박 시장은 15일 오후 2시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실시된 민방위훈련에 참석했다가 이같은 봉변을 당했다. 경기도 안산에 사는 박모씨(63·여)는 당시 훈련을 참관중이던 박 시장의 머리 뒤통수를 가격했다. 참가자들 모두 훈련 모습에 몰입해 있는 상황에서 워낙 순식간에 발생한 일이라 제재할 틈도 없었다.
박씨는 박 시장을 향해 “시장 사퇴해 이 빨갱이 새끼야! 김대중x의 앞잡이”라고 소리치며 폭력을 휘둘렀다. 문제의 박씨는 지난 8월 15일 청계천에서 열린 반값등록금 집회에서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을 폭행한 동일 인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1151519201&code=940202 ....
꼼꼼하신 분들의 수고가 있었을거라...
마, 그리 생각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