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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반을내가오늘선생노릇함
게시물ID : humorstory_2626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웃음속살기
추천 : 2
조회수 : 61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1/16 20:17:40
음슴체



내 외모가 상당히 뛰어난건 아닌데 그렇다고 또 오크는 아님 

그래도 울 가족중에 "너희 남매는 왜이렇게 얼굴이 차이가나냐?"ㅋ

할정도로 얼굴이 다른데

내가 동생보다는 뛰어난외모라고 듣고있음

어느날 내가 학교 휴일인날 동생이 학교 가는길 동생이 졸라서 내가

할~수없이 학교까지 바래다 주는 불상사가있어야했음

동생이랑 그냥 씨끄럽게 대화하다보니까 학교에 도착했었고

나는 교실 앞에서 동생 실내화 주머니 걸어주고 빠빠이해줄려고 했음

근대 내 동생 친구들인지 나를 깔보면서 됻나 속닥거림 

그러니까 동생이 한 10초있다

아~우리오빤데왜?

하니까

시쁘럽게 또 날 깔보면서 말함 그러고선 나한테 도도도도 하면서 한 6~7 명이 달려오더니

오빠 이름이 모애요? 오빠 나이가 몇이에요? 오빠 어디 중 이에요? 오빠 왜이렄켕 잘생겨용?ㅋ

등등 막 캐묻더라고 그래도 내 동생을 위해 아 씨발 이러면서 할수없는신새여서

아 응 오빠 이름은 정지훈 이야 ㅎㅎ 우리 정00 이가 말 안해?ㅎㅎ

오빠 나이 중2고^^ 오빠 00중이야~ 오빠?...ㅎ엄마가 그렇게 낳아좄으니까 잘?....ㅎㅎㅎㅎㅎㅎ


그러면서 대답해주고 선생님이 온거야 근데 선생님이 와 ^^^^^^^대박

우리 동생 담임쌤^^우와~~~내 초등학교 선생님 와 선생님이 오길래 나 

어? 오빠 갈게 시간 되면 데릴러 올꼐~6교시 맞지?ㅎㅎ

라고 하고 갈려는데

딱 보니까 그 선생님인거야

선생님이 나를 딱 쳐다보더니? 어? 우리 지훈이 아니야? 맞지?

이러는거얌 그래서 내가 어? 선생님!~~~

하니까 왠일이녜 그래서 동생데려다주려고 했다니까 아이구 착한것ㅎㅎ 

하면서 들어오라고하더군

내가 키가 크거든 그래서 애들 눈에는 내가 신기했는지

우와우와 누구오빠야 누궇형이야? 하면서 막 말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상냥모드 변해서 선생님이랑 이야기 하다가 선생니미 오늘 시간 많냐고 물어보는거야

ㅎㅎㅎ

그래서 내가 많다고했음ㅋㅎㅎ

그래서 내가 그 초딩때 쌤 심부름 공부 학년1등은 맞고있어서

믿음직하다고 오늘바쁜데 나 올때까지만 애들좀 봐주레~ㅋㅋ

그래서 아 그래도되여?

하면서 선생님이 나가시고

내가 선생님 자리에 딱 하고 사장님처럼 앉아있었찌

그러자 그 여자애들이 날 뻔히 쳐다보다가

막 끼얗ㅎㅎㅎㅎㅎ하면서 막 얼굴 두주먹으로 가리고 막 지네끼리 방정을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참낳ㅎ5학년밖에 안된 파릇한것들잏

하는데

시간이 지나자 여자애들은 날 뻔히쳐다보다가 나 보면서 막 이야기하고

남자애들은 점점격해지면서 고무줄을 꺼내고 

수업시간 인데 
쌤이 바빳나봄ㅋ

고무줄로 때리고 난리가난거야

여자애들은 막 피해다니고

다 사방이 시끄러운거야

그래서

내가








"야 너희 지금 일어난것들 나와"

하고 그 여자애들이랑 이야기 하다가 완전 상냥모드로 애들이

떠드니까 완전 진지모드 

화난모드 애들다 쫄아서 서있던애들 다 나옴

그래서 

내가 너희가 잘못하면 원래 뭐하게되있어?

라고하니까


막 애들이 막시끄럽게웅성거리면서 무릅꾼다하고막난리를치는거야

그래서

"조용히해!너희가 이렇게 벌슨 애들이야?" 

하고 그 애들 지내가 잘못한걸 아는지 무릎꿇고

다 손을드는거야

그래서 내가 ㅎㅎ 하면서 그냥 들어가 ㅎㅎㅎ 하고 들여보냈음









아 오늘 진짜 하루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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