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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라는것은 도대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것일까? - 학교폭력의
게시물ID : freeboard_5527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topia
추천 : 0
조회수 : 2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1/18 14:19:44
학교라는것은 도대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것일까? - 학교폭력의 실태

수능이 끝났다.

이제 고3 생활도 한달정도 남았다.

오늘은 참 좆같은 일을 겪었다.

오늘로써 3년만에 새 휴대폰을 받은지 10일째 나는 너무 행복했다. 휴대폰이 있다는것 자체가

학교시험 6일째인 오늘 나는 오늘도 휴대폰을 내지 않았다. 휴대폰을 내면 당연히 애들에게 휴대폰을 빼았길것이 당연할 것이였다.

신발,필통,스탑워치,교과서등 아무렇지않게 쓰레기통에 쳐 박아두는 그런새끼들이기에 매일 그런 장난을 쳐서 부서진 물품이 한 두가지가 아니였다.

내가 그러한 수모를  겪어야 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 힘을 쓰지 않는다는것.

난 아빠를 경멸한다. 아빠처럼 다른 누구에게 폭력을 쓰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비록 철 없던 중학교 시절에는 내가 하고 싶은대로 화나면 화나는대로 주먹질을 해댔지만

계속 그런식으론 폭력을 쓴다면 부모가 어떻길래 자식이 저러냐 하는 손가락질을 받기 싫었다. 아빠와 같은 길을 걷기가 싫었다.

내친구들은 양아치같은 새끼들도 많아 보호 감찰까지 받는 **같은 애들도 있지만 나는 폭력을 쓰지 않도록 했다.

하지만 학교에서의 서열은 너무나도 무서웠다.

아니 정확히 그 서열자체가 무섭다는게 아니라 서열에 동조하는 애들이 제일 무섭다.

가령 힘이쎈 A라는 일진이 있다고치자. 통칭 A

그럼 그 일진 밑에서 똥꼬를 빠는 권력욕을 가진 아이들이(B) 따른다 통칭 B

A와 B의 연합을 일진회라고 하자. A 와 B는 실과 바늘과 같은존재. A가없으면 B가 없고 B가 없으면 A가없다.

그렇게 똘똘 뭉친 세력 A,B는 겉보기엔 동경의 대상처럼 보인다.

이에 이끌려 C가 탄생하게된다. 힘도 빽도 없지만 자신이 괴롭힘과 따돌림을 당하지 않기위해 일진회와 같은 행동을 하는경우 통칭 C

그리고 C처럼 이끌리지 않고 자신의 신념이 확고한 D 통칭 D

이렇게 피라미드화 된다. 서열은 대부분 이렇게 나뉜다. A,B,C,D 이러한 피라미드구조를 이룬다.

A 10% B 20% C 50% D 20%

평균적으로 이러한 비율이 이루어진다.

A,B,C는 마치 한나라당 D는 신정당과 같다.

A,B,C는 뜻을 함께 하고있다. D는 자신의 할 일만은 묵묵히 수행해 나간다.

하지만 피해자는 20%의 D이다. 대부분의 D는 힘이 없기 마련이다. 그러면서 폭력과 따돌림을 당하게 된다.

객관적으로 보기에 잘못된 행동임이 분명한 것임에도 불구한 80%의 행동이 싫어 20%의 D들은 따로 존재한다.

그런한 D에게 A,B들이 폭력을 행사한다. 통칭 권력유지

그러면 D처럼 되기 싫은 뿐인 C는 A와B를 따라 같이 행동한다.

그 행동이 정의인지 악인지는 상관없다. 단지 D처럼 되기를 피할뿐 .... 나만 아니면 되 라는 이기적인 생각이 D를 더욱 핍박하게 만든다. 자신의 신념 없이 피해가면 되 라는 생각을 가진 인간들이다.

그렇게 모여진 A,B,C의 한나라당이 D를 무시한다. 그러면서 따돌림이 시작된다.

그러면 D는 폭력과 정신적 압박에 시달리게 된다. 그때 와서 C로 되돌아 가보려 하지만 그것도 불가능하다.

결국 1년동안 한나라당에 핍박받는 신정당이 되버리고만다.

야이 개 쓰레기같은 새끼들아 정신좀 차려라 니네가 하는 행동 하나 하나가 타인에게 얼마나 큰 고통을 안겨주는지는 알기나 하는거냐 ?

자신의 신념없이 정의도 없이 그저 피해만 안보면 장땡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새끼들아

너네같은 새끼들이 A,B에 들어가면서 한나라당같은 새끼들이 권력을잡는거다.

요즘같은세상엔 싸움 좀 한다는 새끼들도 없어서 힘을 못써도 A,B에 들어갈수 있는 환경이라

니들이 개처럼 A,B들 똥꼬빨면서 그 대열로 올라가서 호화스런 생활을 이룬다고치자.

그래 양아치년들 만나서 술마시고 담배 몇번 펴주면 너 내여자친구 해 그리고 술이 떡이되게 꽐라 만들어가지고 모텔가서 따먹는 그런 생활이 좋아 보이겠지

섹스의 진정한 의미를 알지도 못하면서 단지 성욕을 풀기 위한 수단으로 밖에 보지 않겠지

타인의 고통따위는 신경쓰지 않겠지 D도 너네와 똑같은 인간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서로 배려하고 안기고 가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다.

그런 인간을 너희들의 줏대 하나만으로 판단하냐 ? 니네가 뭔데 우리를 판단해 ? 씨발 대가리에 술병을 쳐 박아버릴라

D들은 아무 자존심도 싸움도 못하는 애들로 보이냐 ? 힘만 세면 니들이 모든 친구들의 대가리가 될수 있을것 같느냐

제발 정신좀 차려라 니네가 하는 행동하나 하나를 정의가 무엇인지 이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 기본적인 사회생활을 배우는곳이 학교이다.

근데 학교에서 배우는것이 무엇이더냐 다른 학생을 밟아 올라가지고서 자신만 피해 안받고 잘 살면 되는것이냐 ?

후... A,B의 행동.... 군중심리에 의해 따라가는 C들 그러한 한나라당의 모욕을 겪어야 하는 D들...

아무리 생각해봐도 근본적인 원인인 A,B는 없어지지 않을것 같고 그렇다고 거기에 동조하는 C들도 정신을 차리지 않을것 같다.

실업계도 아닌 인문계에서 이러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니... 내 자식새끼 학교라는 곳에 보내기가 무서워진다....

분명 초등학교때 학교는 왜 있나요 란 질문에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예절과 배려를 배우는 곳이라고 답해주셨던 선생님...

선생님.... 이게 사회 생활을 배우는 곳입니까 ?  정말 이런 쓰레기장같은 곳에서 사회생활을 배우란 것입니까 ?

부모애비 잘못만난 일부 A,B와 같은 새끼들때문에 대부분의 70%의 학생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

그러니까 쉽게말하면... 학교란 곳은 참 좆같다. 정의도 신념도 없는 애새끼들의 집단 쓰레기장이다.

가정교육도 제대로 못한애들이 참으로 불쌍하기만 하다... 어떻게 교육을 받길래 저렇게 삐뚤어졌는지..

자신의 신념과 정의감도 없이 살아가는 애들이 참으로 불쌍하기만 하다... 맹목적으로 살기만하고 ... 왜 살아가는것일까?

D들아... 너희들의 정의와 신념은 틀리지 않았다. 나도 포기하지 않을것이다. 힘이 곧 권력은 아니다.

비록 지금은 불행하다 하더라도... 언젠간 너희들의 정의가 인정될 날이 올 것이다... 힘내도록 하여라...

정신좀 차리자 대한민국 학생들...


해결 방안은 단 하나밖에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쓰레기 같은 새끼들은 다 제거한다. (費旅莫存 비려막존)
이상과 신념으로 가득한 신 인류를 탄생 시킨다. (Ut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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