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말이 잘 통해요..
제가 서로 잘 통하는 사람하고 있으면
기본 3~5시간 얘기하는게 기본인데..
전여친이 정말 저랑 잘 맞았어요..
주로 제가 말하는편이고 여자친구는 들어주다가 가끔 자기얘기하고 그런편이었는데..

어느정도냐면..
처음 선후배관계로 밥먹을때
밥먹고나서 후식을 벤치에 앉아서 먹었는데
그 자리에서 5시간 얘기하고...

사귈때도 맨날 벤치에 앉아서
12시 ? 1시? 쯤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어느새 해가 지고있어요.
시간을 보면 7시 ~8시

사귀고 커플요금제를 했는데
진짜 맨날 12시부터 3시까지 맨날 얘기했어요
그것도 할얘기가 없어서 끊은게아니라
여친이 졸려서 끊은거..

커플요금제하기전에는
네이트온 대화했는데
네이트온 대화 길게할때는 6시간도 한적있고..

이게 사귀는 초에 이런게 아니라
사귀는 2년동안 이랬어요...

정말 잘 통했던 사람이었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