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다녀왔습니다.

나꼼수4인방 왔고 이정희대표, 김선동의원 그리고 많은 시민들이 오셨습니다.

정봉주의원만 발언을 하였고 주진우와 김어준은 옆에 잠시 서있다가 부끄러운지 내려갔습니다.
김용민은 늦게와서 몇마디 거들고 갔습니다.
정봉주의원이 다음주 수요일7시 나꼼수 무료콘서트 한다 말하였고
장소는 아직확정은 아니지만(시청일 가능성 높아보입니다)
정말 잼있었습니다 이때까지는....

평화롭게 시위를 마치고 집에갈려는데 
시청주위 모든도로를 이미 방패차?? 약한3미터 높이의 방어철벽! 빠져나가는 온 도로를 막아놨습니다.
나갈수있는방법은 시청역(2호선) 으로 나가는 방법밖에없더군요...
길을 다막아 두고 시민들이 다가오니 물대포쏘고...이게뭡니까 ㅡㅡ;;

아마도 물대포쏘고 추운겨울날 물대포 맞는 시민들 기자들이 사진찍게해서
신문에 실리면 시민들이 쫄아서 못나오게 할려는 속샘 같아보이도 하더군요..
사진 몇장 같이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