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여친이 음슴
그래서 음슴체
다른게 아니라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하셧다 퇴원하셨음
나는 나대로 열심히 일하고 살고있음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음
어머니: 아들 아버지 봐주던 간호사가 참 싹싹하고 이쁘더라 번호 보낼게 잘해봐 ^^
하시며 번호를 아들에게 문자투척 오랜 기근에 땅이 타들어 감정이
거북이 등딱지 처럼 갈라진 아들에 마음을 충분히 흔들다 대 이변을 만들으시니
이 번호 어찌 할바를 몰라 저장했음 본인은 스맛폰 사용자라 카톡을 함
그사람 도 카톡 사용자였음 본인 타들어가는 말라버린 감정을 비옥한 토지로 만들고자
카톡을 했음 그래 하여 이러 저러 여차 저차 하여 카톡을 주고 받았음
뭐 사람이 재밋는거 같아 조금씩 호감이 생겼음 뭐 그렇다고 완전 빠진건 아닌데
나란 놈 참...꼭 답장이 와야 답을 하는 성격 왠지 안그럼 화남 (답 없는 나란 놈)
그래서 답장하고 나서 그 사람한테 답장이 오길 몇 시간째 근데 안오는 이유는...뭘까..
실증난걸까...물론 본인이 타지에서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고향에 자주 못가는 상황이라
만나 보지는 못했음... 요점은 ....답장이 안와서 짜증내면서 기다리고 있음..
전화하면 내가 왠지 그 사람한테 완전빠져있는거 처럼 보일 까봐... 안하고 있음..
이렇게 글쓰는 시간에 미친척 하고 전화할까 도 생각 했지만... 그건 좀 아닌 거가틈...
여튼 화놤...
1. 어머니가 여친 만들어보라고 번호 투척
2. 카톡으로 주고 받으면서 좀 호감이 생김
3. 근데 아직은 안 만나봣음.
4. !!답장이 안와서 짜증,화 나면서 기다리고 있음..
하아............나란 남차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