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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장을 받아라.. 탐칼린스...
게시물ID : cook_73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케론
추천 : 10
조회수 : 173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1/25 19:09:26
준비물: 술 잔 얼음 진..... Gin... 칵테일 스피릿중에서도 보드카와 더불어 어레인지가 가장 많이 되는 스피릿중에 하나.. 그 진중에서도.. 봄베이 사파이어 진이라는 녀석이있습니다... 이름처럼 푸른 사파이어색을 띈 녀석이죠.. 의외로 색과 향때문에 매니아들이 많죠... 진은 일반적으로.. 송진 향이 나서 스트레이트로 마시기엔 조금 꺼려지긴하나 그 향을 좋아하시는분들은.. 또 종종 드시드라구요... 원래 약용으로 쓰이던 약이었던 술.... 그래서 아직도 영국쪽에선 독한감기가 걸리면 코가 삐뚤어질정도로 진을 마시는 사람도 있답니다... 진하면 떠오르는 칵테일.... 뭐있으세요? 네 진토닉...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가장 손쉽고 시원한 맛이 ...아흑... 하지만 이번엔 탐칼린스로 도전... 봄베이의.. 청량한 색은.. 각종 약용 허브때문..이라는데.. 정말 약초에서 저런색이 나올라나.. 진짜 요래 노코 보면 약같다능.. 투명찬란한 사파이어빛... 자아 오늘 만든 칵테일은... 탐칼린스의 봄베이 버전 봄베이 칼린스.... 진토닉이 진+토닉이듯.... 탐칼린스도.. 진 + 칼린스워터가 기본 원레 네덜란드 진으로 사용하다가... 올드 탐 진으로 만들면서부터.. 이름이 탐칼린스로 된 짐 칼린스가 만들었다는 칵테일입니다.. 진토닉보다 청량감이나 달콤함은 일반인에게 더 대중적인 맛입니다.. 사실 칼린스 워터는... 원래는 소다수와 라임 그리고 설탕들을 혼합하여 만들던 걸 손쉽게 만들기 위해 제품화 되어나오는 소다수입니다... 물론 토닉워터와 함께.. 진로에서 나옵죠.. 먼저 봄베이잔에.. 봄베이진을 취향껏.. 일반적으론 2~4cl이나 저는 좀더 넣음.. 거기에 얼음 가아득... 그리고 칼린스 워터를 꼴꼴꼴꼴 부어주고 살짝 저어주면 끝.. 저엉말 쉽죠잉? 대학때부터 친구들이랑 놀러가면 다른녀석들 소주 맥주 챙길때... 전 진,토닉,칼린스,얼음,레몬 챙겨가서 만들어주면 인기대박.... 그때는 여자친구도 있었는데 ㅠ_ㅠ 오유하고나서부턴...안생겨요... 칼린스워터 대신... 오렌지 쥬스 넣으면 오렌지 블러섬(진대신 보드카 넣으면 스크루 드라이버) 뭐 취향껏... 취향에 따라 라임이나 레몬피스... 혹은 쥬스.... 안생기는데.... 술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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