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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651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짖는소리★
추천 : 0
조회수 : 77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1/29 14:02:06
학교인데 식사하고 냉혈한 변기 위에 앉아 지리는 중입니다.
심심해요 하지만 오랜 변비 끝에 찾아온 녀석이기에
지금 이 순간만큼은 그 누구 부럽지 않으며, 또한 그 누구보다 즐겁습니다.
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
나에게 11월의 쌀쌀함을 잊게 해준 똥아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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