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오늘 생물 시험지 돌려받고 완전 우울하네요... 시험보고 다들 어렵다면서 나왔는데 정작 Median은 (중간점수? 라고 해야하나) 91%고... 제 점수는 그 근처에도 못가네요... 80을 못넘으니 정말 bio에선 이런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AP반이라 그런지 애들도 정말 하나같이 잘하고 기준도 높고 선생님께 점수를 물어봐서 미리 알고있었지만 시험지를 받으니까 완전 ㅠㅠ... bio 랑 chem이 좋아서 대학을 life science로 갈려고 결정지었는데 점수가 이렇게 나와주니... 다른애들이랑 자꾸 비교하고, 자기비하하고 안좋은건 알지만 도대체 멈출수가없네요 시험 하나로 전공을 갈등하기는 그렇지만 진짜 우울하네요... 혹 지금 life science 전공하시는분 있으시면 무슨 조언이라도 받을수있을까 해서 올려봅니다... 게시판 성격에는 안맞지만 그래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