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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 99%는 1%들의 신문보다 구독자가 적은가?
게시물ID : sisa_1432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rkman
추천 : 4
조회수 : 54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2/02 04:11:19
왜 우리는 구독부수가 높은 신문사를 못가지는건지 생각을 해보아야 합니다.
완전 한나라당 족을 무조건 까는 우리편의 신문도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요.

1%보다 99%가 더 많은데도 불구하고 1%를 지지하는 신문이 
제일 구독자가 많다는건 이미 99%가 지고잇다는걸 의미하는거거든요.

우리편의 99% 점유율의 신문과 그쪽을 누구처럼 왜곡하고 까고 
완전히 발라버리는 (그들이 한식으로) 신문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99%가 나머지 다른 신문들을 분산해서 봐서 그런가요?
아니면 한곳으로 모으는 단결력이 떨어져서 그럴까요?
아니면 돈버느라 힘들어 신문을 안봐서 그럴까요?

아이러니 하지 않습니까?

원래는 99% 중에도 상당한 사람들이 1%의 신문을 구독해서가 맞는논리겠죠.

흔히 말하는 쥐뿔도 없는 사람들이 뭣도 모르고 그 신문을 생각없이 보는거.

무식이 죄이기도 하죠.


정직?
정직이 이기는 시대 격어보지않앗습니까?
정직해도 악은 이길수가 없고 반드시 진다는거.
지난 10년은 진겁니다. 솔직히 평가하면.
지금 누가 집권했는지 안다면 결과론적으로 진겁니다.

현재 진보 보수의 논리가 판치는 사회라는데
정확히는 옳고 그름의 논리의 사회가 정답입니다.

옳고(선) 그름(악)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보수나 진보나 똑같은데 그게 공통분모인데
서로 나눈다는게 맞지않는것처럼.

이번 판사 사건도 보수중의 선한 사람이 아니라
그냥 그게 맞다고 보는 옳음의 판단이죠.

그렇게 보면 한나라당은 그름의 논리고요.


선은 정직하고 착해선 절대 악을 이길 수 없습니다.

악은 그 선이 행햇더 모든 일들을 없애버리고 무효화하고 다시 악의 일을 
제대로 90% 까진 하고 자리를 내줍니다.
하지만 착한 선은 악이 행한 과거를 바로잡지 못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50%정도 일하지만
역시나 악에게 빼앗기는 순간 -90%까지 빼앗깁니다.
결국 남은 결과만 보면
더 나빠지고 더 어려워지고 더 힘든 나날의 연속만 반복될 뿐입니다.
그게 선이 가진 악보다 수행 능력이 떨어지는게 단점입니다.

강하지 못한 선은 이제 무의미합니다.

사람이 착하면 마음을 움직인다지만 마음외에 현실은 바꾸는데 한계가 잇습니다.

그렇다고 선이 악이 되라가 아니라
선이 보낸 앙골마 대마왕같은 존재로 
악을 쳐부숴서 자리도 못잡게 만들 심판의 선이 필요한 시기라는 겁니다.

프랑스 언론 대숙청을 통해 수백명을 처형하고
부끄럽지 않은 과거를 가지고 떳떳하게 잘 살고 있는데 말이죠.

우리는 선일때도 그런일은 죽었다 깨어나도 못한다는데 차이가 잇는겁니다.

그런 결과로 보면
50년이 지나도 늦으면 4년, 늦으면 8년만에 정권이 바뀐다고 보더라도
악이 망치는 속도가 현저히 빨라 선은 도저히 이론적 수치적으로도 더 나은 곳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뒤쳐진다는데 잇다는거죠.
결국 미래는 지금보다 더 나쁜 상황이 된다는겁니다.


이정희 의원이 말한 촛불 집회 100만이 모이면 
각하가 놀라서 미국에 취소한다는 팩스를 보내줄까요?
냉정하게 보면 아니라고 봅니다.
좀 떠시겟지만 그래도 청와대서 잘 주무실거라고 봅니다.
시위는 참여하겟지만 그 시위로 현실을 바꿀 수 있다고는 전 1%도 생각치 않습니다.

천만이 모인다치더라도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은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조용한 시위대를 누가 무서워합니까?
그 어떤 역대 정권도 조용한 시위대 평화적인 시위대 보고
권좌에서 물러난 이 없습니다.


그럼 폭력을 조장하는거냐? 청와대라도 털라는거냐? 그러면 바뀔지도 모르겟습니다만
피를 볼 각오가없다면 일어나지 않을 일이죠.


지금보다 더 악해져야 하고 
싸우는 방식을 이에는 이 전략으로 바꿔야 합니다.

한나라당이 예산가지고 흔들면 우리도 예산가지고 흔드는 방식이 통하는걸 보셨나요?
이에는 이 전략. 간단히 며칠만에 통했습니다.
EBS에 도올을 돌려놧죠. 간단한 논리입니다.

우리도 그들같은 신문사가 잇어야 합니다. 최다 구독에 버금가고 집요하게 캐내고 까고
들쑤시고 심지어는 우리에게 유리하게 기사를 쓰는 정도까지의 언론.

정권잡으면 방송의 확실한 장악. (보도되어야 할게 보도되지 않는 현세력의 제거. 데스크 장악)

방통위 장악.

확실한 기존 정권이 해놓은 악법들의 신속한 폐기 (악법 페기 위원회를 두고 기존 정권의
모든 불합리한 악법과정책을 완전히 1%도 남김없이 걷어내야합니다. 뭐
한번 통과한 법 어찌 되돌리야 걍 새로운 쪽을 파자라는 방식으론 4년 후 정권만 내줄뿐임.
달라진것도 그들에 의해 다시 되돌려짐)

종편 특혜 다 걷어내고 심사 강화해서 충족못하면 종편권 회수 조치.
파견 근로법 비정규직 등 폐기
미디어 언론 악법 폐기
사학법 고치고
4대강 특감 모든 기존 의혹들 특감
등등등..

기존 법안을 폐기까지 하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달라지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과격한 정부, 쿠데타라고도 표현할 만큼의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하는
악에 버금가는 실천력을 가지지 못한
물에 물탄듯 민주적이기만 하고 나약하고 덜떨어진 정권은
절대 미래를 바꿀 수 없습니다.

과연 우리나라에 친일파 족속 아들 손주까지 추방할 수 잇는
대통령이 나올까요?

그런 대통령없이는 미래는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프랑스는 왜 추방하지 않고 총살을 시켰을까요?

다같이 화합 동반 평화?

지금의 분열은 과거를 청산 못한 후유증입니다.

프랑스의 드골이 언론인 숙청을 가혹하게 한 이유는

"언론이 도덕과 윤리의 상징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다"라고 했는데

현재의 한국의 언론을 바꾸지 못한점, 그게 가장 큰 문제죠.

방송또한 마찬가지.

우리만의 매체, 우리만의 방송.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악을 행할 수 있는 선"

두가지 명제 없이는...

그들이 하면 우리도 그에 버금가는 행동 양식을 갖추지 못한다면

우리의 승리는 4년간만 유효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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